지정문화유산
전적
조선왕조의궤 보인소의궤
朝鮮王朝儀軌 寶印所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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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719 -
연대
1878년 -
재질
종이에 먹 -
크기(cm)
가로: 31.9cm, 세로: 4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보인소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보인소의궤는 경복궁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각이 소실되고 왕실의 각종 보인(寶印)들이 사라지거나 파손된 후 새롭게 보인을 제작ㆍ보수한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도설(圖說)」 부분에 각 보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외형, 인면(印面)을 채색 그림으로 수록하고 보인을 봉과하는 데 필요한 보통(寶筒), 보록(寶盝), 호갑(護匣) 등의 재질, 규격, 제작 방법 등을 기록하여, 보인과 그 부속물품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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