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화유산
전적
조선왕조의궤 철인왕후예릉산릉도감의궤
朝鮮王朝儀軌 哲仁王后睿陵山陵都監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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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698 -
연대
1878년 -
재질
종이에 먹과 채색 -
크기(cm)
가로: 31.3cm, 세로: 44.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철인왕후예릉산릉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철인왕후예릉산릉도감의궤는 철종비(哲宗妃)인 철인왕후(哲仁王后(1837~1878)의 능인 예릉의 조성 과정을 기록한 의궤로 산릉도감(山陵都監)에서 간행하였다. 의궤의 상편에서는 1878년(고종 15) 5월 12일 철인왕후가 승하하고 9월 22일 도감의 모든 업무를 마칠 때까지의 진행 과정과 각종 공문서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편에서는 산릉도감 예하 각 기구의 구성과 업무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또한 능상각(陵上閣)·정자각(丁字閣)·재실(齋室) 등 왕릉의 건축물 도설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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