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화유산
의궤
조선왕조의궤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朝鮮王朝儀軌 明成皇后國葬都監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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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711 -
연대
1898년 -
재질
종이에 먹과 채색 -
크기(cm)
세로: 49.7, 가로: 33.2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1895년 8월 20일(음력) 명성황후(明成皇后)가 일본인들에 의해 시해당하자(乙未事變), 조정에서는 왕비의 국장을 거행하기 위해 삼도감(三都監)을 설치하였다. 본 의궤는 1895년 왕비의 승하일로부터 1897년 10월 28일 반우(返虞)하기까지 당시 국장도감(國葬都監)에서 국장(國葬)을 준비하고 거행한 내용을 기록한 의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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