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화유산
기타
조선왕조의궤 철종빈전혼전도감의궤
朝鮮王朝儀軌 哲宗殯殿魂殿都監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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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695 -
연대
1863년 -
재질
종이에 먹과 채색 -
크기(cm)
가로 31.5cm, 세로 44.8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철종빈전혼전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철종빈전혼전도감의궤는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8일에 창덕궁(昌德宮) 대조전(大造殿)에서 승하한 철종(哲宗, 재위 1849~1863)의 국상을 거행하기 위하여 설치한 빈전혼전도감(殯殿魂殿都監)에서 국상을 준비하고 거행한 절차를 기록한 의궤이다.
빈전혼전도감은 초종(初終)부터 초상(初喪)의 제반 절차와 제사를 주관하는 한편, 관을 모시기 위한 빈전(殯殿)을 마련하고 발인 이후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올리는 혼전(魂殿)을 준비하는 일 등을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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