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화유산
기타
조선왕조의궤 창경궁영건도감의궤
朝鮮王朝儀軌 昌慶宮營建都監儀軌
-
유물번호
고궁2740 -
연대
1800년대 -
재질
종이에 먹 -
크기(cm)
가로 32cm, 세로 4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창경궁영건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창경궁영건도감의궤는 1830년(순조 30) 8월 창경궁(昌慶宮) 환경전(歡慶殿)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전각이 소실된 후 경춘전(景春殿), 양화당(養和堂) 등의 전각을 중건한 내용을 기록한 의궤이다.
토공사, 석공사, 목공사와 같이 각종 공정에 필요한 원료의 종류와 물량이 기술되어 있다. 특히 「실입(實入)」 부분에 중건 공사에 소요된 자재와 원료, 그리고, 현판 제작에 들어간 안료와 함께 단청을 가칠(假漆)하는데 소요된 항목를 기록하고 있어서 당시 전통안료와 재료 등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