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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화유산

조선왕조의궤 황태자가례도감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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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궤 황태자가례도감의궤
조선왕조의궤 황태자가례도감의궤

전적

조선왕조의궤 황태자가례도감의궤

朝鮮王朝儀軌 皇太子嘉禮都監儀軌

  • 유물번호

    고궁2705
  • 연대

    1906년
  • 재질

    종이에 먹과 채색
  • 크기(cm)

    가로: 32.5cm, 세로: 45.4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황태자가례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황태자가례도감의궤는 1906년 순종(純宗, 1874~1926)과 순정효황후(純貞孝皇后, 1894~1966)의 혼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의궤로 소요재정, 투입 인원, 도식, 반차도 등이 기록되어 있다.
대한제국기에 작성된 유일한 가례도감의궤로 황제국에 걸맞게 의례에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조선 왕실의 전통과 전례가 이어지는 측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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