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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문화유산
지정문화유산
전적
조선왕조의궤 상호도감의궤
朝鮮王朝儀軌 上號都監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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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746 -
연대
1866년 -
재질
종이에 먹과 채색 -
크기(cm)
가로: 32.4cm, 세로: 45.3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왕조의궤 상호도감의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의궤(朝鮮王朝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국가기록물이다. 태조 때 최초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까지 계속 제작되었으나 조선전기 의궤들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어 남아있지 않고 현전하는 것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제작된 것이다. 그 중 80건 133책이 일본 궁내청에서 환수된(2011.12.6.) 후 보물(2016.05.03.)로 일괄 지정된 뒤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었다.
상호도감의궤는 1866년(고종 3)에 신정왕후(神貞王后, 1808~1890)의 수렴청정(垂簾聽政)이 끝나자 이를 경축하기 위해 익종(翼宗), 헌종(憲宗), 철종(哲宗) 및 이들의 비인 신정왕후(神貞王后), 효현왕후(孝顯王后), 효정왕후(孝定王后), 철인왕후(哲仁王后)에게 존호(尊號)를 올린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의식에 사용된 물품의 그림과 재료 등의 도설자료와 채색 반차도(班次圖), 옥책(玉冊)과 금보(金寶)의 제작과정과 봉안절차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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