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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대사법보단경(언해) 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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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육조대사법보단경(언해) 권상

六祖大師法寶壇經(諺解) 卷上

  • 유물번호

    고궁3653
  • 연대

    1496년
  • 재질

    종이
  • 크기(cm)

    가로: 20.9cm, 세로: 24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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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육조대사법보단경(언해) 권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불교 선종의 경전으로 한국불교에 많은 영향을 끼친 선수행의 지침서를 한글로 번역한 언해본이다.
성종이 승하하자 그 명복을 빌기 위해 성종의 계비(繼妃)인 정현대비(貞顯大妃)와 어머니인 인수대왕대비(仁粹大王大妃)가 1495년(연산군 1) 원각사(圓覺寺)에서 대대적으로 불경을 찍었는데, 이 언해본은 그 이듬해인 1496년(연산군 2) 한글활자를 만들어 찍어 낸 책이다. 내탕고의 지원을 받아 정성껏 목활자를 만들어 찍어낸 책이기 때문에 활자체가 바르고 가지런하며 먹의 빛깔도 진하고 선명하다.
조선왕실의 불교신앙과 한글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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