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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100선
소장품 100선
국립고궁박물관은 개관15주년을 기념하여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대표 소장품을 공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100선은 왕실의 정치, 생활, 예술, 과학 등 조선왕실의 정체성을 잘 보여 주는 유물로 엄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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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인장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장은 의례용 어보, 행정목적의 국새, 개인적 인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보는 국왕, 왕비 등 왕실 주인공의 공덕을 찬양하거나, 국왕 통치를 재평가하는 의미를 담은 이름을 새긴 도장으로, 주인공의 공덕을 칭송하는 글을 담은 어책(御册)과 함께 제작하였습니다. 의례용 어보는 주인공 사후 종묘에 모셔 왕조의 영속성을 의미하는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국새는 통치에 사용한 실무용 인장입니다. 그 모양이나 형식은 의례용 어보와 동일하나 용도별로 다양하게 제작되는데, 종묘에 모셔 철저히 관리한 어보와는 달리 현재는 일부만 남아있습니다. 개인용 인장은 왕이나 왕비 등 왕실 인물들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도장으로 왕실 내·외부 간에 오가는 문서나 예술과 시 등의 취미와 연관된 활동에 사용되었습니다.
- 태조 추상시호 금보와 옥책
- 세종 상시호 금보
- 현종 왕세자 책봉 옥인 · 죽책 · 교명
- 정조 효손 은인과 유세손서
- 고종비 명성황후 책봉 금보와 금책
- 고종 가상존호 옥보와 옥책
- 대한제국 고종황제 어새
- 유서지보
- 준명지보
- 황제지보
- 대군주보
- 내교 인장과 소내교 인장